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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혁신 네트워크 |
전북교육청은 20일 창조나래(별관) 4회의실에서 ‘2023. 수업혁신 네트워크 분과별 수업사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수업혁신 네트워크는 수업 성장을 위한 교육학습공동체로, 매월 1회 이상 자발적인 모임을 갖는 교사연수회이다. 총 25개 분과에 20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수업나눔에는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수업 모형 사례에 대해 살펴보고, 미래교육에 필요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 교육감은 “수업혁신은 현장의 교사들이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으로부터 시작된다”면서 “수업혁신 네트워크 분과활동을 통해 현장 교사들이 실천적 수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역량을 제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감과의 공감토크에 이어 수업혁신 네트워크 25개 분과중 국어, 역사, 수학, 음악 등 4개 분과에서 실천한 수업나눔 사례를 공유했다.
또 남원 용성중 손수경 교사가 ‘수업혁신은 수업나눔으로부터’라는 주제로수업공개와 나눔의 의미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손 교사는 “수업공개와 수업나눔은 교사로서의 기본적인 책무성을 실천하는 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전북교육청은 7월에도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사 수업 성장을 위한 특강, 수업나눔 콘서트 등 수업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