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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6/22 10:57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 정경호 전주시의사회장의 지명을 받아 21일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이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신선 소장은 지난 21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는 SNS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김신선 소장은 지난 9일 정경호 전주시의사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NO EXIT’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이남숙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과 김주형 전주다솔아동병원장을 지목했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초 교육청에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협조를 요청하고,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병원과 약국 등의 마약류 불법 조제·유통·관리를 근절하기 위한 마약류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마약류 근절을 위해 마약류 명예지도원 위촉을 계획하는 등 마약류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마약의 중독성과 피해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전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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