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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사 |
드림스타트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아동의 성장 및 복지 여건이 취약한 가정을 선정해 보건, 복지, 보호, 교육, 치료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서비스다.
도는 드림스타트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사례관리 하는 중점 대상이 초등학생에서 영유아 대상으로 전환됐으나, 집합교육 등의 부재로 실무자들이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전국 최초로 자체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드림스타트 영유아 사례관리 매뉴얼 활용방법, ▲소아청소년 뇌발달의 이해, ▲드림스타트 영유아 사례관리 방법, ▲영유아 사례관리 실제 사례 분석과 슈퍼비전, ▲유아기와 학동기 건강관리,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영유아 중점 사례관리 교육을 통해 사례를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할 수 있어 현장에서 적용하는데 한결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 정 전북도 여성가족과장은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조기 개입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아동이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사업 담당자의 역량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