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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출산 전·후 여성 마음건강사업(해피맘) 운영 |
`2021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출산 후 우울감을 경험한 산모가 2018년 50.3%, 2021년 52.6% 으로 밝혀져 산후우울증은 산모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이에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산모 및 출산 2년 이내의 육아맘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4회기에 걸쳐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아로마 테라피, 원예요법 등)과 정신건강검사(스트레스 척도 검사, 우울증 선별검사 등)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산후우울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진단 후 상담서비스, 심리상담 등도 제공할 계획으로 남원시의 많은 산전·후 산모 및 육아 맘들이 ‘해피 맘(Mom)’에 참가하여 산후우울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우울 및 스트레스 회복탄력성 증진 시켜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면 좋겠다.
신청 및 문의는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