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10여명이 자기계발프로그램 목공과정을 통해 직접 만든 원목 독서대를 부송동에 위치한 서강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기부한 원목 독서대는 자기계발프로그램 목공과정으로 10회기 동안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창의적인 활동을 도와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 회복 및 자존감 향상에 기여했다.

기부에 참여한 청소년은 “작은 것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직접 만든 원목 독서대가 친구들에게 소중히 쓰여질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강점숙 서강지역아동센터장은 “정성이 담긴 원목 독서대를 아이들에게 기부해주어 감사하다”며 “원목 독서대가 아이들이 공부 할 때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만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검정고시를 위한 학습지원, 자격증 취득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