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도시 정책 및 완주문화도시조성 ‘우수논문 및 연구과제 전국 공모’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6월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문화도시와 관련한 이슈와 쟁점, 확장된 정책 제안 등을 모으기 위한 ‘문화도시 정책 및 완주문화도시조성을 위한 우수논문 및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2021년부터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500만원 규모로 ‘우수논문’과 ‘연구과제’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논문과 연구과제의 공모주제는 ‘문화도시 정책’과 ‘완주문화도시조성전략’이며, 문화도시 정책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팀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우수논문 분야는 심사과정을 거쳐 총 7편의 논문을 선정, 최우수상 1편(300만원), 우수상 2편(각 150만원), 장려상 4편(각 80만원)을 선정 및 시상할 예정이다. 연구과제 분야는 연구계획서 심사를 통해 4개의 연구를 선정, 과제당 15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공모접수 마감은 10월 16일까지다. 수상작은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시상 및 논문집 발간, 관련 학술대회 등으로 결과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접수는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공감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제 2회 공모전에서는 ‘주민 주도 문화사업에서 문화매개자의 역할’, ‘지역공동체의 고령친화도시 문화발전을 위한 기초연구’, ‘완주음식 스토리 발굴을 통한 문화관광자원화 기초연구’, ‘미래완주문화도시 전략수립을 위한 정책 우선순위 분석’ 등 논문 및 연구과제 5편을 선정했으며, 연구내용이 실제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화 및 사업화 추진 중에 있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문화도시 정책과 완주문화도시조성 전략에 대한 연구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정책과 전략의 완성도를 높이며 완주문화도시의 지속성과 실효성, 발전방안을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

한편 완주군과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및 공동체문화도시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1년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된 이후 2년 연속 성과평가 최우수도시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