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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
이날 개최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서는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특별지원 심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반기 사업진행사항과 하반기 계획 보고△ 향후 위기청소년 지원과 보호를 위한 추진방향을 협의 등이 진행했다.
먼저, 위원회는 보호자로부터 실직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비와 자립·건강 등을 포함해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심의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관기관을 연계를 강화하는 청소년안전망사업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위원으로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위기청소년 조기발견 및 지원에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자해흔적으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자해흔적 지우기 사업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대상자 발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전영선 행정복지국장은 “위기청소년 조기발굴과 지원을 위해 청소년 안전망을 활성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밝은 미래를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자해 흔적 지움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해흉터로 인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흉터제거, 트라우마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시작을 도와주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