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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익산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소통과 통합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해마다 진행,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지난 4월에 공모한‘제8회 장애인식개선과 인권증진을 위한 공모 수상작품’중 그림 분야로 모두 24점이다.
글짓기, 그림, 표어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솜씨가 빛나는 작품이 500여 점 가까이 접수됐다.
공모전 주제 이해도, 창의성, 완성도, 구성 및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그리기 24점, 글쓰기 6점, 표어 5점을 본상 수상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이중 그림 수상작들이 이번에 전시된다.
황정금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바른 장애인식으로 좀 더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이번 공모전과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수상작품들을 통해 다음 세대의 다양한 사고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전해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