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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예결특위서 2022회계연도 결산안 심의 마무리..
정치

완주군의회 예결특위서 2022회계연도 결산안 심의 마무리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6/26 16:08
이주갑 위원장, 매년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 반드시 개선할 것 당부

↑↑ 이주갑 위원장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6일 3일간의 2022회계연도 결산심의를 마치고,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사용 승인안을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승인하기로 의결하고 본회의로 상정했다.

2022회계연도 결산결과 예산 현액 총 규모는 1조1,227억7,148만원으로 세입결산액은 1조1,608억7,440만9천원이고, 세출예산액은 9,436억9,024만2천원이며, 결산상 잉여금은 2,171억8,416만7천이다.

결산상 잉여금을 사유별로 살펴보면 명시이원이 409억2,979만7천원, 사고이월이 373억2,520만3천원, 계속비이원이 307억1,377만2천원, 보조금 실제 반납금은 118억4,602만2천원, 순세계잉여금은 963억6,937만3천으로 나타났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세입추계정확성 도모 ▲결산상 잉여금 발생 최소화 ▲국도비 보조금 반납액 과다발생 ▲기금의 비효율적 운영 개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방안 검토 ▲이월사업비 최소화 ▲집행잔액 최소화 ▲예비비 적정석 검토 ▲공유재산 효율적 관리 ▲성과지표 달성 노력 ▲세입추계분석보고서 제출 등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

이주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결산승인 심사는 예산집행 결과를 평가하여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추후 재정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함”이라며, “매년 반복되는 지적 및 개선사항에 대해 반드시 시정하고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친 안건에 대해 27일 개회될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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