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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제시 출신 유세미(일렉바이올리니스트)가 속해있는 슈퍼걸즈팀을 초청하여 클래식의 재미를 돋울 수 있도록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지평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연계하여 김제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철 농산물, 과일, 가공식품, 특산물의 홍보·판매와 지평선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농·특산품 천원 경매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의 많은 이목을 끌었다.
또한 지역민과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도농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지역개발사업 체험·홍보 부스 운영과 어린이 물놀이장, 프리마켓,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으며, 축하공연(힐링콘서트, 환경캠페인 인형극, 댄스, 통기타 연주, 탭댄싱어 등) 및 여러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은 김제에서 “일렉바이올리니스트 공연과 함께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어린이 물놀이장이 열려 무더위와 근심을 날릴 수 있는 다양한 구성에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에서 참여한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 만족한 행사를 치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통해 김제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사람 찾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기회를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