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전경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상반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력을 부탁해’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보건지소 및 진료소, 경로당, 작은 도서관 등 13개 교실을 운영 했으며, 오는 30일 죽산에서의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치매예방교실은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관련 교육 콘텐츠 보급, 인지훈련 프로그램, 야외 나들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한다.

김정아 치매재활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감소시키고 참여자들 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정서 안정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여 치매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반기 치매예방교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지역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또는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치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