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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특성화사업 시작..
사회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특성화사업 시작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6/27 11:28
각 단체 목욕봉사‧영농폐기물 수거‧재난 교육 등 활동

↑↑ 완주군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이 회원단체와 완주군의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는 ‘2023년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분야는 ▲행복가득 사랑의 목욕봉사(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 ▲생명살림-영농폐기물 수거사업(새마을부녀회) ▲어제의 역사를 오늘의 교훈으로(완주군재향군인회) ▲완주지역 자원순환 교육 및 홍보활동(한국여성소비자연합완주지부) ▲재난안전통합교육(완주적십자사봉사회) 등이다.

27일 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는 목욕봉사로 첫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밑반찬 나눔으로 개인위생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는총 10회에 걸쳐 130여명에게 도움을 드릴 계획이다.

천경욱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단체의 특성화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의 공감 및 인식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72년 창립된 이후 여성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현재 13개 단체 2,500여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 내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며 완주군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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