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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열려..
사회

전주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열려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6/27 15:41
시, 27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온두레 공동체 및 마을관리공동체 회원 워크숍 개최

↑↑ 전주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열려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주시는 27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올해 선정된 디딤·이음·희망단계 온두레공동체와 아파트공동체 등 37개 공동체와 마을계획 수립 분야와 실행 분야의 15개 마을관리공동체의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공동체 회원들은 공동체간 소통과 정보교환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간 추진해 온 공동체 활동의 사례발표를 통해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올해 공동체별로 추진하게 될 활동 계획을 점검하며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먼저 공동체 사례발표 시간에는 서신동 마을계획추진단(마을계획 3년차 실행동), 아중리맘(온두레공동체 희망단계 완료공동체), 전주뚱이한복스토리(온두레공동체 희망단계 완료공동체) 등 3개 공동체가 그간의 공동체 활동 내용과 사업성과, 사업추진시 겪었던 문제점과 해결 과정의 노하우, 앞으로의 계획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130여 명의 공동체 회원들은 또 자주 만나지 못했던 다른 공동체 회원들과 공동체 활동 경험을 나누고,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다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도 전주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동체의 성장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올해 시작하는 공동체들도 사례를 발표한 공동체를 본보기 삼아 활발한 활동과 발전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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