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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물은없다 |
이 작품은 약장수의 물건을 사는 어르신들이 그 물건이 비싼 걸 알고도 구매한다는 인터넷 뉴스 한 줄에서 시작됐다. 약장수가 무심한‘자식보다 낫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한다. 연출을 맡은 정상식씨는 “이 연극을 통해 노인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늙어간다는 것에 대한 삶의 찬연한 무게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한다.
오는 7월3일에 봉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4일에는 구이 술박물관에서, 6일에는 삼례행정복지센터에서, 11일에는 소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연극이 상연된다.
연극‘고물은 없다’는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의 2023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다시지원 분야에 선정되어 재창작된 작품으로,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