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권 지방세 담당 공무원,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고창군이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찾아가는 지방세분야 FIU 정보활용 교육’을 석정온천 홀론아트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이 체납징수 업무에 FIU(금융) 정보를 활용하는 내용으로 전라권(전북·전남·광주시) 지방세 체납담당자 60명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최근 10년 동안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시상금(도비) 4억8900만원을 받아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대외적으로는 고창군민의 위상을 높였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에 동참하기 위해 사진을 함께 찍으며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고창에 가족과 함께 재방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창군청 기호민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세 체납징수 기법을 적용하여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세 징수로 조세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