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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청 |
남원대교는 1993년 준공해 약 30년간 사용된 교량으로 잦은 포트홀이 발생하고 있어 주민 불편 및 사고 우려로 지난 2022년 정밀안전진단 실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비 13억원을 투입, 교면 재포장 계획 수립했다.
이번 사업은 주·야간으로 작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기존 아스팔트 포장 및 노후된 교량 슬래브 상부면 제거 후 초속경 고강도 콘크리트로 재포장하는 사업으로 시설물 공용수명 증대, 포트홀 및 교면 파손 발생을 억제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교량 인도 정비계획이 포함돼 보행자 통행에 불편했던 가로등을 이전 설치하고, 인도 폭을 확장해 시민 보행 환경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승사교 교면 재포장을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관리가 시급한 관내 주요 교량에 대해 보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한 남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