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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일부터 전북 최초, 남원시가 어르신들의 교통비를 책임집니다. |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카드 신청 받았으며, 12,000여명의 어르신들이 교통카드를 신청해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배부되고 있다.
또한, 6월 30일까지 전 시내버스에 무상교통 시스템을 탑재하고 사전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문제점을 보완·개선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무상교통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만 70세 이상 남원시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무상교통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어르신 교통비 지원은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 본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사업 시행의 기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