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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
관련 법률 제정에 따라 이뤄진 이번 협약은 기존의 급식 안전관리 지원 대상을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 운영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광보건대학교는 2018년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경우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를 우선 등록·관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아울러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건강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제공 및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을 지원한다.
정명자 김제시보건소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얻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에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며 “급식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