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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전경 |
지난 29일, 김제시는 관광정책 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소속이며 현재 국무조정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훈성 박사를 초청하여 김제문화예술회관(소공연장)에서 ‘김제 문화관광의 꿈’이라는 주제로 김제시가 처한 관광 현실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실ㆍ과ㆍ소장 및 읍ㆍ면ㆍ동장 등 부서장급 공무원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굴뚝 없는 무공해산업’인 관광산업이 세계 최고의 고용산업으로 평가되는 이유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김제시에 가장 절실한 사업임을 공감했다.
정성주 시장은 “관광산업은 한 부서의 업무가 아닌 농업부터 4차산업까지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는 미래 전략사업”이라고 강조하며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또 다른 김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25회 김제 지평선 축제가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그릇이 넘치도록 풍요로운 축제’`안다米로`라는 컨셉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똑같은 형태의 축제가 아닌 지역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방향으로 준비 중이며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