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전경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장은 지난 30일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제시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장기요양기관 증가에 발맞춰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활동에 필요한 지식 습득,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현지조사팀을 초빙해 장기요양기관이 가장 민감해 하는 현지조사에 대한 실무교육 위주로 부당청구 예방교육 및 지적되는 사례를 알기 쉽게 강연했다.

국민건공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현지조사는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부당하게 지출된 급여비용을 환수하기 위한 조사를 말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현지조사 계획 계획수립 단계부터 대상선정, 조사실시, 정산심사 및 처분 등 현지조사 관련 제반업무에 인력․자료 등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제시에서는 부당청구 사전 예방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이 낭비되는 상황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코로나19의 힘든 시기와 지금의 코로나처럼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 속에서도 양질의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심을 다 한 기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