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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시는 산림청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20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10개 우수 기초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시는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산림분야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음을 입증했다.
실제로 시는 지난해 합동평가 지표에서 △산림병해충 분야 △산불방지 성과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했다. 또, 산사태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방사업 추진 및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왔다.
최현창 전주시 자원순환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더 체감할 수 있도록 산림 분야 휴양서비스 제공을 통한 산림복지 증진과 더불어 산사태와 산불 등 재난 예방 및 대응 등에도 최선을 다해 전주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