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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의 매력에 흠뻑 빠졌어요” |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참여 대상자들이 두 달 동안 구봉산 양명생태마을에서 선도농가 견학 및 농촌의 이해, 지역교류·탐색, 귀농·귀촌 교육, 영농실습 등 ‘귀촌형’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도시민들이 진안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대상자는 “진안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것을 주변에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사흠 농촌활력과장은“도시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진안군은 도시민들이 진안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이외에도 귀농·귀촌인의 유치 및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 분야별 교육, 멘토 컨설팅, 마을환영회, 동아리 지원 등 정주 희망 단계에서부터 정착단계까지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