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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청 |
헌혈추진협의회는 해마다 반복되는 혈액부족 현상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이날 헌혈추진협의회는 정읍시, 정읍시의회, 전북혈액원, 정읍아산병원, 정읍교육청, 정읍경찰서,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언론사 등 8개 기관에서 참여했다. 이들은 혈액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장려 방안, 헌혈추진협의회 건의사항에 대한 성과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이상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단체에서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5월까지 1107명의 시민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또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개인 헌혈 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읍헌혈의 공간(구 시기동 주민센터 2층)을 마련해 헌혈자에게는 혈액형, B형간염, C형간염, 매독검사, 간기능검사 등 혈액검사와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헌혈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이기에 헌혈 동참으로 생명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면서 “매주 수요일 정읍헌혈의 공간에서 실시되는 헌혈에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