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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시설하우스 침수피해 농가 복구 일손돕기 실시 |
호우주의보 발령으로 폭우가 내리는 중에도 35사단 103여단 장병 70명, 남원시청 직원 50명, 주민 20면 등 총 140명이 함께 송동면 세전리의 침수된 시설하우스를 찾아 피해농작물 제거 등 수해복구 작업을 벌였다.
800평 규모에 달하는 시설하우스 4개동 수박의 수확 및 운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피해농가는 “정성들여 가꾼 수박 등 농작물 수확을 앞두고 피해를 입어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남원시의 빠른 대처와 103여단 장병들의 도움으로 피해 농작물 처리를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큰 도움이 되어준 103여단 장병들에게 큰 고마움을 전하며, “집중호우 피해 지역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드리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일손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