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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부안 위도면 찾아가는 청진기 의료봉사 진행 |
‘찾아가는 청진기’는 현재 부천시민의원 주치의로 있는 조규석 원장이 순천향대학교 교수 시절에 만들어진 의과대학 봉사동아리가 현재까지 이어져 지역사회 주민들과 만나고 있다. 의과대학생들이 부천 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의료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건강을 챙기는 방문 활동을 한다.
이번 행사에는 조규석 원장을 비롯해 간호사 등 의료인력 40여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 관련 상담 및 교육활동을 진행했으며 의사의 진단에 따라 80명 어르신들에게 영양제를 투여 했다.
또한 김용자 위도면 적십자봉사회장 외 7명이 참석하여 참여 어르신 안전관리 및 안내 등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조규석 병원장은 ‘찾아가는 청진기’를 통해 병원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취약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매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의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