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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 |
이번 봉사활동은 우석대 한의학과,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 학생들 및 전주한방병원 의료진 등 50여명이 바쁜 농번기를 맞아 자주 병원에 갈수 없는 상황에 처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한의 진료 및 치료(침, 뜸, 부황 등), 통증완화 테이핑, 고혈압 및 당뇨질환 예방 및 관리, 치매예방교육 등의 의료봉사로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한 기운을 선물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와 우석의료봉사단은 이번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5차례에 거친 업무 협의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소양면을 최종 선택했으며, 이번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완주군자봉센터 관계자는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대학교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로 연계, 봉사단 학생들은 전공연계 봉사활동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은 건강한 삶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받아 기운을 북돋아 주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보람을 느끼며,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