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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금동 도로변 배수 취약시설 정비 |
금동 도로변은 설치된 배수구 덮개가 주철제 빗물받이로 설치되어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배수구 안에 모기유충(장구벌레) 등이 서식, 모기떼가 출몰하면서 근처 주택 및 상가의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했다. 또한 배수구 안에 많은 쓰레기 및 흙, 낙엽 등의 이물질이 배수구를 막고 있어 우천시 배수 문제 발생이 우려됐다.
이번 준설작업을 통해 퇴적물로 인한 배수불량, 막힘 등 빗물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 침수 피해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등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벌레 및 악취를 막을 수 있는 악취방지 뚜껑으로 교체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배수 취약시설 정비로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와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