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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 전경 |
식음료안전대책본부는 올해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4만 3천여명의 참가자들에게 공급되는 식음료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라북도, 부안군, 조직위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여 구성됐다.
식음료안전대책본부는 세계잼버리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열리는 만큼 세균 발생 등에 따른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식자재 물류창고 사전 위생점검과 종사자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기간중에는 원료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음료 검식활동,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검정 및 역학조사, 신속대응 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최장행 사무총장은 ‘세계잼버리가 1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그동안 진행해 온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특히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참가자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