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주시청 |
이번 수거 및 검사 대상 업소는 완산구 내에서 냉면·소바·콩국수를 취급하는 식품업소 34개소로, 구는 업소를 방문해 냉면육수 등을 수거한 후,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검사 결과를 통해 대장균, 리스테리아모노사이토제네스 등의 부적합 성분이 발견될 경우, 해당 업소에 대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폐기한다는 방침이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성수식품에 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