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약사회, 드림스타트 아동 구충제 지원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 약사회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위해 630정의 구충제를 후원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구충제 후원은 드림스타트 ‘장튼튼 면역력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질병과 성장저해 요인을 사전 예방해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완주군약사회가 손을 내밀었다.

또한, 영양불균형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키쑥쑥 몸튼튼 영양제 지원’ 사업을 위해 성장종합비타민의 일부를 완주군약사회 소속 천일약국에서 후원했다.

양미연 완주군 약사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완주군 약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완주군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약사회는 총 회원 수 60여명의 약사 모임으로 매년 소외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