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대산면, 소통 행정을 위한 51개 마을 순회 방문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고창군 대산면은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새롭게 부임한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 4일부터 성남리를 시작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여름철 건광관리 홍보 등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순회를 진행했다.

이번 마을 방문에서는 폭염을 대비하여 마을회관 시설을 점검하고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홍보, 고령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관리 및 군정 주요 추진성과 홍보에 이어 주민들의 제안 및 불편사항 등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폭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마을 숙원 사업 및 애로사항 건의 등 다양한 제안과 민원이 제시됐다.

정병진 대산면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안·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히 검토하여 처리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군청에 건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