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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상 |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부상이나 질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유해·위험요인을 줄여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산업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보급하여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된 이번 대회에 전북교육청은 교육기관 최초로 참여해 본선까지 올라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업장 내 위험성평가 시스템 운영 및 근로자 참여 등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5개 사업장이 신청했고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6개 사업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학교안전과 김효선 주무관이 발표자로 나서 △‘모두가 알고, 누구나 주체가 되어,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험성평가를 위해 8종의 직종별 맞춤형 자료 자체 발간·배부·교육하고 △실사례 발굴·개선을 통한 쉽고 간편한 위험성평가를 체계화했으며 △도급사업 및 발주공사 위험성평가 표준안을 자체 마련·보급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위험성평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노·사 모두가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시행하고자 했다”면서 “각급 기관(학교)에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한 교육환경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