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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초밥・육회 취급음식점 위생상담 지원 |
전주시 덕진구는 7월 28일까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초밥, 육회 취급음식점을 89개소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상담을 지원한다.
식품위생감시원이 음식점에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사전 진단하고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 (개인위생) 건강진단 실시 ▲ (법적서류) 위생교육 수료 ▲ (조리도구) 어류, 육류와 채소류 작업시 칼, 도마 구분사용 ▲ (조리공정) 충분한 온도 및 시간 가열 ▲ (보관공정) 식재료 구분 보관, 냉장고 청결 및 적정 온도 유지 ▲ (조리장) 조리시설 파손 여부 및 청결관리 등이며 ▲ (위생검사) 식중독 간이세균측정기를 이용한 손, 칼, 도마, 냉장고 손잡이 등 오염도를 측정하여 종업원들의 식중독 경각심을 높인다.
평가표에 의한 평가결과 총점이 81점 이상으로 우수한 위생수준을 유지될 수 있도록 보완 방안을 제시하고 상담한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 개선 조치가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업소별 식중독 예방 상담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식중독 발생이 저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시민들도 가정에서 식음료 취급과 보관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주시고 식중독 예방 수칙 또한 실천해주시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