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희태 완주군수 “집중호우 관리 철저” |
10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청 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주말 상관면 대체우회도로 구간 절개지 사면 붕괴사고를 언급하며 2차 피해예방을 위해 신속한 복구 조치를 지시했다.
유 군수는 “계속된 장맛비로 축대, 웅벽 붕괴 등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각 부서와 읍면에서는 취약지역의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 군수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유 군수는 취임 시부터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청렴과 친절을 강조하고 있다.
유 군수는 “청렴문화 확산과 친절 마인드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청렴슬로건 공모작 투표, 친절교육 등에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완주군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총 368건의 청렴슬로건을 공모했으며 현재 상위 점수를 받은 분야별 4개씩, 총 8개를 대상으로 군청 로비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을 완주군 대표 청렴 표어로 정해 각종 청렴문화 확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유 군수는 또한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부정청탁, 불친절 민원처리 등 공직기강을 저해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점검을 강화하고, 교육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