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북도청 전경 |
올해로 28회째를 맞는‘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도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전북인을 찾아 수여하는 전라북도내 최고의 명예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지금까지 모두 16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각 분야에서 우리 도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흘리고 큰 성과를 낸 4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한 바 있다.
시상 분야는 ▲혁신, ▲경제, ▲문화, ▲나눔의 4개 분야이다.
혁신 분야는 과학기술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창의적 노력으로 도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 경제 분야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농림축수산 등의 분야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사람, 문화 분야는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교육 등을 통해 도 위상 제고에 기여한 사람, 나눔 분야는 사회봉사활동, 효행, 선행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시상한다.
전북인대상 후보자는 선발계획 공고일 기준으로 전라북도내에 주소지를 둔 기간이 3년 이상이거나, 등록기준지 또는 원적이 도내인 사람으로, 도내 각 기관ㆍ단체ㆍ기업체의 장, 20명 이상의 전라북도민이 연서한 경우, 도민 등이 수상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접수는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며,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및 시군 자치행정부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라북도는 이번에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과 분야별 예비심사, 본 심사를 거쳐 올해 9월말까지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25일 도민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도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전라북도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며, ˝도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숨은 공적자가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올해부터 수상자의 명예와 자긍심 제고를 위해 기존의 도 주관 각종행사 초청, 도 관리시설 사용료 감면 이외에 직원 교육강사 초청, 도 위원회 위원 위촉, 도 홈페이지‘명예의 전당’신설 등을 통해 수상자 예우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