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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 |
11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칫 의미 없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틈새 시간을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동상면 물소리 축제장을 찾아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고 노래자랑과 댄스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역사회 축제와 연계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지역 청소년으로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안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이 두 그룹으로 나누어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나들이를 함께 떠난 김은영 청소년은 “번개모임처럼 갑자기 물으셨을 때 망설임 참여했는데 와보니 너무 신나고 친구들과 차안에서 노래 부르며 웃고 떠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