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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식부군수행안부방문 |
완주군에 따르면 행안부에서 산정한 기준인력이 인구수 및 면적이 유사한 타 시・군에 대비 현저히 낮아, 기준인건비와 기준인력 규모의 현실화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완주군은 지구단위 공동주택 보급 및 수소특화 국가산단 유치로 향후 10년 이상 인구증가가 예상된다며, 인구유입요인 발생 지자체에 대한 기준인력 맞춤형 적용이 절실하고 인구증가로 행정수요가 급증하는데 현 기준인력으로는 대응이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일자리 확대 정부정책에 따라 ‘18~22년 정규직 전환 등 일자리를 적극 확대한 지자체에 대한 교부세 패널티 항목 삭제와 주민편익을 위해 도입한 대중교통 공영제에 따른 인건비를교부세 패널티에서 제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조영식 부군수는 “완주군은 최근 1년간 인구가 4,500명 증가하는 등 도시형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최소한 비슷한 규모의 타 시・군과 형평성을 맞춰 준다면 주민들에게 더 높은 행정복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완곡하게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