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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사)우리문화연구원이 주최하는 ‘2023 전주연꽃문화제’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주덕진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꽃가요제 △전통문화 체험부스 △문화공연 △전통음식체험 △초대가수 공연(소리새·후니용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덕진공원 연꽃은 지난 1974년 식재된 홍련으로, 진한 연분홍빛에 어른 머리만한 크기로 유명해 매년 관광객과 사진작가에게 인기가 높은 촬영명소이다. 최근 이곳의 연꽃이 연분홍색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사진을 촬영하려는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만개한 연꽃을 만날 수 있는 전주덕진공원은 관광객들의 여름 나들이 최적의 장소”라며 “많은 분이 여행 일정을 잡아 덕진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