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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완주군 도서관에서 책과 시원하게 보내자” |
13일 완주군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최인정 작가:마법 가루를 찾아라’, ‘정주희 작가:언젠가 꽃이 필거야’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여름방학 이야기교실’을 운영한다.
29일부터 4주간은 모험과 관련된 `로덴시아: 마법왕국의 전설`, `쿠크하트: 시계심장을 가진 소년`, `굴뚝 마을의 푸펠`,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이외에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어린이 여름독서교실 ‘여름아, 읽자!’를 8월에 운영 예정으로, ‘고학년: 리더(READER) 책과 사랑에 빠지다!’, ‘저학년: 시원함 여름공예’를 내용으로 우수 참여 어린이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 상을 수여한다.
방학 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 행사안내를 통해 QR 코드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서진순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에 집에서 머무는 것보다 가까운 도서관에서 그림책 작가도 만나고 영화를 온가족과 함께 즐기며 알차고 보람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