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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전경 |
요촌마을조합은 지난 4월부터 조합설립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 과정을 이수하고, 5명의 설립발기인을 구성하여 7차례 회의를 통해 정관과 사업계획 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요촌동 주민협의체, 김제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및 사업계획 승인, 임원 선출 등 조합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
요촌마을조합은 요촌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될 거점시설인‘지평선 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를 기반으로 ∆공간시설 대여 ∆문화예술 이벤트 사업 ∆문화카페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한동엽 이사장은 “그동안 함께 참여하고 노력해주신 주민들의 힘으로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주민협의체와 함께 활동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중물 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효곤 김제시 공영개발과장은 “요촌동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김제시는 요촌마을조합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요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사업구역은 요촌동 터미널에서 금만 사거리 및 구산사거리 일원으로 면적은 198,302㎡이며,‘세계축제도시 김제’를 비전으로 축제재생, 상권재생, 공공기반시설재생을 주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