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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일 순창군수, 11개 읍·면 돌며 집중호우 피해 취약지역 긴급 점검 |
14일 야간부터 시작된 강우로 인해 순창군 지역에 평균 120mm의 집중적인 비가 내림에 따라 최 군수는 호우로 인해 수위가 상승한 하천과 경사면 유실지역 등을 살펴보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 읍·면과 재난상황실에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의 안전이다”며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취약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예방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필요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덧붙였다.
아울러, “긴급 재난 상황 종료 시까지 관련 부서는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섬진강 댐 방류로 일부 지역 차량 진입 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