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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능력 향상 도와 |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서 △진로와 청소년 활동 관점에서 흥미와 적성 탐색 부족(33.2%) △다양한 활동을 동한 경험 부족(20%) △문화·예술 활동 필요성(매우 필요, 34.5%) 등을 응답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꿈빛 파티시에: 카페 디저트’ 프로그램은 총 10회, 38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문화·예술 활동의 일환인 제과·제빵 과정 교육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자립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프로그램에서 스스로 성취를 이룬 청소년 13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카페 디저트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선 센터장은 “본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잠재능력 계발, 진로 탐색 등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들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