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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여름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실태 점검 |
도는 이번 실태점검을 8월 25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11개 항목에 대해 점검하고 미준수 기관은 시정조치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이용 실태점검의 점검항목은 실내 냉방온도 26℃ 이상으로 유지, 에너지지킴이 지정 및 활동, 냉방기 30분간(17:00~17:30) 가동 중단, 승용차 요일제 시행여부(8월 31일까지 계도기간) 등이다.
다만, 도는 기관 성격에 따라 학교, 도서관, 교육시설, 의료기관, 아동·노인복지시설, 미술품 전시실 등 다수의 학생․도민이 이용하는 시설 등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적정온도를 관리해 도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이종훈 전북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 “올여름 전력난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서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