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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공백 없는 통합돌봄 제공 위한 지역케어회의 열려 |
‘지역케어회의’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가 함께 모여 자원연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체이다.
이번 회의는 이달부터 시행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이후후 열린 첫 회의로, 의료 및 주거, 사회복지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전주북부지사, 노인맞춤돌봄기관협회, 보건소, 통합돌봄사례관리사 등의 전문가 14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할 시범사업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서비스 항목별 단가 심의 및 152명 서비스 161건 상정 안건에 대한 서비스 지원을 승인했다.
올해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보건의료, 돌봄, 주거, 생활지원, 기타(거점공간운영, 스마트돌봄 등)의 5개 분야 32개 서비스이다.
시는 향후 서비스 이용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개인별 사례관리를 통해 철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더불어 민간과 공공, 부서 기관간 혁신적인 협업으로 돌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