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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 |
`23년 상반기 동안 조선업 구인난 개선을 위해 조선업 일자리매칭데이(3회), 취업캠프(2회), 직무특강(3회) 등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술수당 및 장려금 지원 등 조선업 특화 고용서비스를 추진했다.
특히, 취업상담창구를 운영하며 조선업관련 직무연계를 위한 전문상담사의 1:1 조선업 매칭 서비스를 통해 1,600여명에게 취업상담, 전직지원 및 직업훈련을 지원했다.
또한 조선업 기술인력 수급 해소와 근로자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조선업종 기업 신규취업자가 1년동안 15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전북도가 450만원을 추가 지원해 총 6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전북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오는 21일에는 조선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조선업 취업의욕 고취를 위한 조선업 인식개선의 날 행사를 개최해 선박 제조 과정 등 조선업 직무설명, 채용정보 안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과 조선업 관련 직업훈련생 등 직무 특화자를 중심으로 인식개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조선업도약센터는 `23년 하반기에도 조선업 직무인식 개선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월~10월까지 취업캠프 및 직무인식 개선 교육을 매월 진행할 계획이며, 9월 중에는 `전라북도 일자리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도내 조선업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에 대한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조선업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북조선업도약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조선업 신규고용 창출, 고용유지, 숙련 기술 전수 및 고도화까지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군산조선소의 완전 가동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