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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전경 |
이번 회의는 기업체 및 사회복지기관 인사담당자와 직업훈련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에게 새로운 일터 진입을 위한 정보교류 기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는 교육생들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발굴하여 적극적인 취업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였다.
본 과정은 오는 8월 1일 개강하여 주 5일 (월~금요일) 1일 4시간씩 40일간 진행되며 전액 국비 지원으로 해당 분야로 취업,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교육과 실습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김제시는 노인 세대의 증가 및 여성의 사회진출, 가족 구조 형태 변화에 따라 가사노동의 사회화 욕구가 점차 증대되고 있는 사회 변화로 발생하는 정리수납전문가의 필요성을 반영하여 본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서효연 김제여성새일센터 센터장은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교육생 취업 연계 방안 논의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여성의 사회활동 확대를 위해 새일센터와 관계기관이 공동 노력을 결의하는 데 큰 의미를 뒀다.”라며 “지속적인 네트워크로 향후 여성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은 물론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