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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방학맞이 문화체험교실은 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이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기며 무더운 여름철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으로 조성된 청소년 어울마당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문화체험교실은 △피카츄 케이크와 마카롱, 과일청 등을 만드는 ‘요리체험’ △공기정화식물을 미니 연못, 테라리움, led등으로 꾸미는 ‘원예체험’ △한지와 닥섬유 등을 활용해 압화 액자, 회전거울, 쿠션 등을 제작하는 ‘공예체험’의 3개 분야로 구성돼있다.
센터는 1회당 20여 명의 아동·청소년을 모집하며,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단,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 나이의 아동·청소년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청소년은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희망하는 회차별로 예정된 일자 4일 전까지 신청해여 한다.
안성균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자체, 학교·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등 지역 교육주체들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이 주체가 돼 꿈을 키워가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