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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MZ 청년회의체 ‘청년공무원 주니어보드’ 출범 |
주니어보드는 전주시 소속 MZ세대 직원이 모인 청년 회의체로,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전주 시민을 위한 정책,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 공직사회 내부의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한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시·정기모임을 갖고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토론 등을 통해 정책발굴과 업무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 과정에서 발굴된 과제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를 통해 개선 가능성을 검토하고,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정책 반영과 더불어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포상할 계획이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공직사회에서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호소통하며, 청년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주니어보드 참여자들이 전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차세대리더로서 공직사회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