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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청 |
이번 후기공모전은 참여 청년의 후기를 통해 사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ㆍ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두 번째 개최이다.
공모주제는 ▲사업의 긍정적 영향 ▲사업을 통한 지역정착 계기 ▲사업참여를 통한 자기계발 ▲사업의 개선과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을 경험한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손동현씨는 “처음 대구에서 진안으로 귀농해 모든 것이 막막했지만 귀농의 데스벨리(Death Vally)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새로운 출발을 위한 기회와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동현씨는 현재 예비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진안군의 청년멘토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김사흠 진안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진안군 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널리 홍보해 더 많은 사업장과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지역협력센터(RCC)가 협업해 지역 협력망 구축·강화를 통해 전라북도 내 지역협력 상생 방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