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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진보건소, 연중 장애인재활보건사업 운영 |
이 사업은 장애인 재활운동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작업치료교실과 인지재활교실 등 다양한 사회참여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대상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법적 등록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으로, 보건소관리 대상자로 등록하면 평가를 통해 일대일 맞춤형 재활운동과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재활운동실 운동서비스 및 8개의 재활프로그램 참여 등 필요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보건소는 올해부터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 3명을 확충해 성인발달장애 대상 인지재활교실을 추진하는 등 사업의 연령층과 장애군의 폭을 확대했다. 그 결과 현재 180여 명이 등록해 관리를 받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장애인재활보건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87점에 가까운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덕진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는 올 하반기에는 장애인 사회참여프로그램으로 새롭게 ‘향기치료교실’, 발달이 느린 아동을 대상으로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집단 감각통합교실’도 계획하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재활사업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사회 자원연계 구축으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